[★뷰티철학] 송해나, 톱모델의 극성수기 다이어트 TIP ‘유산소 운동+포장 닭가슴살’

입력 2018. 09.10. 13:23:1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모델 송해나가 극성수기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2011년 케이블TV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를 통해 모델계에 입문한 송해나. 데뷔 후 그녀는 화보와 방송을 넘나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15년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를 통해 ‘몸짱 모델’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당시 그녀는 무작정 마른 몸이 아닌 건강한 몸을 만드는 다양한 팁을 전수해 인기를 모았다.

실제 그녀는 헬스, 서핑, 수영 등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긴다고. 지난 7월 시크뉴스와 인터뷰로 만난 송해나는 직업 모델로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털어놨다.

송해나는 “여자들은 평생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나. 시즌이 아닐 때는 술도 마시고 먹고 싶은 걸 먹기도 하는데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한다”고 귀띔했다.

또 그녀는 “닭가슴살을 냉동고에 항상 쌓아둔다. 생닭가슴살은 정말 맛이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포장 닭은 칼로리가 좀 더 있긴 하다. 그래도 조미료를 넣을 바에야 가공되어 있는 걸 먹는 게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 해동시켜서 익히고 계란 양파 넣으면 어차피 칼로리가 높아지기 마련이다”라고 자신만의 식이요법을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