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일뜨청’ 김유정 취준생 머리 ‘시스루뱅 로우포니테일’

입력 2018. 12.10. 10:00:00

[더셀럽 이상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에서 ‘열정만렙 취준생’ 역할로 복귀한 김유정의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스타일이 화제다.

극중 그녀는 긴 웨이브 머리를 낮게 하나로 묶고 시스루뱅 앞머리를 더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활동성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보여주는 실용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선몰이 중이다.

헤어트렌드 ‘시스루뱅 로우 포니테일’은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준 모발에 정수리부터 볼륨을 넣어준 후 아래쪽으로 묶어준 스타일이다. 밀크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긴 머리를 무겁지 않게 디자인했다.

아이벨르팜므 목동점 아라 디자이너는 “롱웨이브 헤어의 경우 로우 포니테일, 번 스타일 등 스타일링 범위가 넓다.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시도하려면 시스루뱅 앞머리가 변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면서 웨이브를 넣는 등의 변화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