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시(halsey), 누구? 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쏠린 이목

입력 2019. 04.12. 18:42:33

[더셀럽 전지예 기자] 방탄소년단이 컴백하며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미국 가수 할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2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했다.

이날 이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할시가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에 참여하게 된 가수 할시는 미국에서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체인스모커즈의 ‘클로저’를 피처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할시는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부문과 톱 콜라보레이션 톱 핫 100송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솔로곡 ‘윗 아웃 미’(Without Me)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기록을 보유했다.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인연은 빌보드로 인해 이어졌다. 체인스모커즈와 친분이 있던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참석 차 미국으로 향해 할시와 만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할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