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연애의 맛’ 구준엽 VS 김영철 ‘커플룩’, 쇼핑 파트너 인증 ‘워크웨어’

입력 2019. 08.09. 10:24:38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연애의 맛’ 시즌1 출연자 구준엽이 시즌2에 김영철과 함께 등장해 관심이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연애의 맛’ 시즌2에 김영철과 함께 출연한 구준엽은 카페에서 진행하는 커플 이벤트에 적극적 자세를 보여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이처럼 커플 오해도 마다않는 이들의 특별한 우정 혹은 애정은 이날 입은 패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준엽과 김영철은 이날 워크웨어를 기본 컨셉트로 각자의 개성을 더한 따로 또 같이 커플룩으로 남다른 이심전심 패션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김영철은 베이지 점프슈트를, 구준엽은 베이지 카고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지 파인애플 프린트의 블랙 오픈칼라 하와이안 셔츠를 레이어드 해 비슷한 다른 절묘한 교집합을 이뤘다.

여기에 뿔테 안경과 헤드 낮은 볼캡까지 취향 일치 마무리로 패피 커플임을 인증했다.

이들의 남다른 패션 케미스트리는 인스타그램 속 데일리룩에서도 확인된다.

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이 입은 점프 슈트와 비슷한 느낌의 네이비 점프 슈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베이지 점프슈트 외에도 비비드 블루 컬러의 점프 슈트를 입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들은 특별한 패션 동지애는 소품 선택에서도 드러난다. 아이템은 비슷하되 컬러에서 명확한 차이를 둠으로써 ‘쇼핑 파트너’임을 짐작케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구준엽 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