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러브캐처2’ 송세라, 여신 미모 완성 ‘다크 브라운 볼드펌’

입력 2019. 09.27. 10:26:42

[더셀럽 한숙인 기자] ‘러브캐처2’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녀 인기남이 달라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Mnet ‘러브캐처2’는 사랑과 돈,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남녀의 비밀스러운 연애 심리 서바이벌로 초반 남자들의 ‘원픽’이었던 김가빈의 적수로 송세라가 새롭게 부상했다. 청순한 이미지의 김가빈과 달리 송세라는 세련된 섹시미로 남자들의 시선을 갈리게 했다.

송세라는 날렵한 턱 선과 또렷한 이목구비의 가지런히 정리된 이국적 외모가 매력이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볼륨의 긴 머리인 ‘다크 브라운 볼드펌’은 그의 차가운 이미지를 부드럽게 완화하는 효과를 내 ‘여신 미모’의 완성도를 높인다.

다크 브라운 볼드펌은 레이어드가 적으면서 무겁게 내려오는 스타일로 전체적으로 큰 웨이브를 넣어 완성한다. 여기에 송세라처럼 중간 가르마를 하면 동그란 얼굴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유경 디자이너는 “레이어드가 적은 웨이브를 하는 경우 굵은 컬이 어울린다. 다소 무거워 보이거나 뿌리가 살지 않을 수 있어 뿌리 볼륨펌을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러브캐처2’, 아이벨르팜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