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전 연인 로버트 패티슨? 결혼까지 생각했다"

입력 2019. 11.06. 15:32:45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언급했다.

5일(현지시작)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진행된 ‘하워드 스턴쇼’에서 지난 열애를 회상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은 최고였다. 우리는 몇 년동안 함께 했다. 그는 나의 첫 사랑이었다”라며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까지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커플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노우 화이트’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은 4년간의 공개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