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일교차 최대 17도” 청하 ‘블랙 재킷+머플러’, 1일 3계절 대처법
입력 2020. 03.18. 10:46:38

청하

[더셀럽 한숙인 기자] 18일 오늘 전국 한낮 기온은 20도 가까이 오르고 하루 종일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일시적 ‘나쁨’이지만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한다.

한낮 기온이 오르면서 춘천과 대구 일교차는 각각 16, 17도까지 벌어져 한낮 기온만 생각하며 여름인 듯 차려입고 나섰다가 후회막급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월 19일 해외 일정을 위한 출국길에서 포착된 청하의 블랙 재킷과 머플러의 조합은 오늘 외출 전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청하는 디스트로이드 스키니진과 얇은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의 여름 버전 옷차림에 오버피트의 크롭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재킷을 걸쳐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간절기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울 머플러를 둘러 하루에 겨울, 봄, 여름, 3계절이 있는 날에 적합한 전천후 패션을 완성했다.

오늘 같은 날은 반소매 티셔츠에 재킷이나 카디건이면 충분하다. 단 목에 쁘띠 스카프를 느슨하게 매주거나 청하처럼 크지 않은 울 머플러를 챙겨나가야 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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