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12세 연상' 리사보넷과 결혼 5년 만에 이혼
입력 2022. 01.13. 23:16:37

제이슨 모모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왕좌의 게임', '아쿠아맨', '듄'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리사 보넷과 이혼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보넷과 공동 성명한 이혼 발표서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이러한 변혁적인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혁명이 전개되고 있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결혼생활에서 헤어지게 됐다는 가족 소식을 전한다"라고 운을 똈다.

이어 제이슨 모모아는 "우리는 이것이 뉴스거리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살면서 존엄함과 정직함을 함께하기 위해 공유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사이의 사랑은 살면서 알려지길 바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는 배워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서로를 자유롭게 한다"라며 "이 신성한 삶에 변함없는 우리의 선신은 우리의 자녀들이다. 우린 아이들에게 가능한 것을 가르치는 것.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은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슨 모모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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