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말하지마”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중 욕설+폭행
입력 2022. 03.28. 11:51:38

윌 스미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사회자의 농담에 분노하며 욕설 및 폭행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장편 다큐멘터리 시상에는 미국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나섰다. 크리스 록은 시상식 전 하비에르 바르뎀, 윌 스미스에게 농담을 건넸다.

크리스 록은 하비에르 바르뎀에게 “오늘 이 자리에서 남편 역할이 힘들 것 같다. 아내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내가 수상을 못한다면 하비에르 바르뎀도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탈모를 언급하며 군인 소재 영화 ‘지.아이.제인’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분개한 윌 스미스는 객석에서 갑자기 무대로 올라와 크리스 록의 뺨을 주먹으로 내리친 후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크리스 록이 “저한테 한 방 먹이고 내려가셨다”라고 하자 윌 스미스는 “내 아내 이름 함부로 입에 담지 마라”면서 욕설을 퍼부으며 분노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진행한 안현모는 “크리스 록의 농담의 강도가 좀 셌다. 윌 스미스 아내들 중 한 명의 이름을 언급해서 그가 언짢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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