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트레이서' 임시완 "슈트 대신 다른 스타일링 먼저 제안"
입력 2022. 03.28. 13:34:15

임시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트레이서' 속 황동주 캐릭터의 스타일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임시완은 셀럽미디어와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임시완은 극 중 남들이 눈치 보게 만드는 실력자이자 뻔뻔하고 독한 조세 5국 팀장 황동주 역을 맡아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임시완은 황동주에 대해 "언변도 화려하고 윗사람들에게 전혀 두려움이 없는 인물이다. 할말을 다하는 성격이고, 또 실력도 좋다. 원래는 슈트가 잘 어울리고 인물도 훤칠하고 완벽한 캐릭터였다"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캐릭터를 구축할 때 황동주의 '완벽함'을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완벽한 캐릭터였다. 너무 완벽해서 숨막히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의도적으로 허점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에게 먼저 슈트 대신 다른 의상을 제안했다. 언제 빨았을 지 모르는 느낌의 옷들을 입고 싶다고 했고, 푸석푸석한 느낌의 헤어스타일도 해보자고 제안을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트레이서'는 지난 2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9.0%(전국 가구,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플럼에이앤씨 ,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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