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윌 스미스 "깊이 후회…크리스 록에 사과"
입력 2022. 03.29. 10:04:19

윌 스미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윌 스미스가 동료 배우 크리스 록 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윌 스미스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틀렸다.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은 어떤 형태든 독이고 파괴적이다. 어젯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윌 스미스는 "나에 대한 농담들은 내 일의 일부이지만 제이다의 건강 상태에 대한 농담은 참을 수 없었고,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며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작자들, 모든 참석자들과 전 세계 시청자들, 그리고 윌리엄스 가족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에 나선 크리스 록에게 다가가 뺨을 내리쳤다. 당시 아내에 대한 농담을 한 것에 대해 격분해 무대에 난입한 것. 이러한 모습이 방송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아카데미 주최 측인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스미스의 폭력에 공식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AMPAS는 "아카데미는 어젯밤 쇼에서 스미스의 행동을 규탄한다"며 "공식적으로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내규와 행동 규범, 캘리포니아주 법률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윌스미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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