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바이든 대통령 초청…백악관 간다 "증오 범죄·차별 논의"
입력 2022. 05.26. 23:05:04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갖는다.

26일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측은 "글로벌 K팝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음악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안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 아시안 증오범죄 및 차별을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방탄소년단과 만나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서 방탄소년단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미국 대통령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K팝 가수를 백악관에 초청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또 한번 전 세계적인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급증하는 반아시안 증오범죄를 퇴치하기 위해 2021년 5월에는 법 집행기관에 증오범죄를 식별·조사·보고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고 증오범죄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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