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죽음, 최광록 손 놓았다…"원하는 대로"
입력 2022. 05.26. 23:28:47

JTBC '그린마더스클럽'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규리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에서는 서진하(김규리)의 죽음 당일의 진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루이(최광록)는 이은표(이요원)에게 서진하가 죽던 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리워하던 레아와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루이는 책 작업을 빌미로 그와 연락을 이어갔다. 마침내 레아로부터 돌아와달라는 기다리던 대답을 들었지만 이내 루이는 설득해야 할 서진하 생각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그가 고민을 하던 사이, 서진하는 루이가 레아와 나누고 있던 메시지, 레아의 정체를 알게되고 충격에 휩싸였다. 서진하는 "이런 이유였나. 나 이제야 다 이해가 된다. 왜 빈 껍데기랑 사는 기분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난 내가 이상한 줄 알고 온갖 약도 먹고 정신과도 찾아가고 별의별 짓을 다 했는데 이제보니 내 느낌이 맞는 거 였다"라며 허탈해했다.

이윽고 충동적으로 아파트 창문을 열고 위태롭게 난간에 기댄 서진하는 "아주 오래 전 부터 난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늘 엄마처럼 죽을까봐 두려웠는데 이제는 엄마처럼 살게될까봐 무섭다.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하게 해달라. 아니면 네가 원하는대로"라며 루이를 바라봤다.

이에 루이는 잡고있던 서진하의 손을 주저하다가 그대로 놓아버렸다. 이은표에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루이는 이후 "지옥 한가운데에 앙리를 두고 나만 행복할 수 없으니까"라며 자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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