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김성규 “연기 그만 둘 때 ‘명량’ 봐…출연 제안에 부담”
입력 2022. 06.28. 11:23:55

'한산: 용의 출현' 김성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성규가 작품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한민 감독,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등이 참석했다.

김성규는 극중 항왜 군사 준사 역을 맡았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목숨을 걸고 왜군의 결정적인 정보와 작전을 빼내 이순신 장군에게 전하는 인물이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성규는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명량’을 봤을 때 연기를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하러 가기 직전이었다. 그때 그걸 봤는데 굉장히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봤다. 용기와 함께 영화, 배우라는 일은 쉽지 않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담은 당연히 됐다. 역할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라며 “제 역할이 단순히 액션을 하는 인물이 아닌, 조선군, 왜군과 다르게 고민을 하고, 이순신 장군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어렵지 않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인물이라 잘해보고 싶은 생각에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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