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다" 니콜, 8년 만에 'YOU.F.O'로 전한 설렘 [종합]
입력 2022. 07.26. 11:23:51

니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설렘 가득한 신곡으로 8년 만에 돌아왔다.

니콜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새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YOU.F.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8년 만에 컴백한 니콜은 "오랜만에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지난 몇 년 간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 해외 활동도 하고 작년부터 한국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오랜만에 드디어 한국에서 신곡을 낼 수 있어서 설렌다.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 같다. 당연히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스태프분들을 비롯해 저를 믿어주고 따라와 준 분들이 있어서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확실히 이끌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정감이 있었고, 자신감있게 컴백할 수 있었다. 모든 순간이 설레고 즐거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유에프오'는 리듬감 있고 그루비한 멜로디 위에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우주에 비유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U.F.O'와 'You will find our galaxy'의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니콜은 "새로운 설렘을 우주에 비유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라며 "'은하수 한 방울 두 방울 입술 스친' 가사에 맞춰 표현하려고 했다. 또 서로 만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손가락 안무도 눈여겨봐 달라"고 설명했다.

이번 곡에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등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셀린 디온, 웨스트라이프 등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Sebastian Thott,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Andreas Stone, Evelina Carlsson이 의기투합했다.

또 실력 있는 K-POP 대표 안무팀 본블랙(BORN BLACK)과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콜은 이번 타이틀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U.F.O'가 익숙한 단어이지만 특별한 소재인 만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이 노래와 어울리게 풀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많았다"며 "처음에 느꼈던 감정들을 가사에 녹이고 싶었다. 새로운 일이든 경험이든, 설렘이든 느끼는 감정들을 가사에 표현하고 공감하고 싶어서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컴백이기에 부담감도 있었을 터. 그런 그는 카라 멤버들을 통해 힘을 얻었다. 니콜은 "말을 8년이지만, 거의 10년이기에 긴장하기도 했다. '확실히 오래 되긴 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제 스스로에게 당황하기도 했다. 옛날처럼 하던 대로 나오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멤버들이 촬영장에 찾아왔는데 힘이 되더라. 응원해주고 예쁘다 해주고, 감독님처럼 디렉팅을 해줘서 매력이 더 보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카라 완전체 활동도 기대하게 했다. 니콜은 "멤버들과 꾸준히 기획하고, 방향을 잡아가면서 구체화 되고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니콜은 "이전부터 컴백을 계속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항상 팬분들도 다시 찾아뵙고 싶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꽉 찬 컨디션으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시간이 지난 만큼 여러 모습을 준비하고 채워가려고 노력했다. 새로운 모습 발견하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그는 "8년 만이라 세대가 바뀌기도 했고, 저 자신을 어떻게 잘 녹여낼까 고민했다. 트렌디한 패션과 색감 등과 익숙한 음악이 잘 어울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 같다"며 "여러분에게 니콜이라는 가수가 돌아왔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

니콜의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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