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오늘(7일) '레전드 오브 조로' 방영…줄거리는?
입력 2022. 08.07. 13:20:00

'레전드 오브 조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일요시네마'가 '레전드 오브 조로'를 방영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레전드 오브 조로'를 편성했다.

2005년 개봉한 '레전드 오브 조로'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캐서린 제타존스, 지오바나 자카리아스가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130분.

전설적인 조로가 된 알레한드로는 엘레나와 결혼한 후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캘리포니아에서 비밀리에 조로의 신분으로 약자들을 도우며 산다. 하지만 엘레나는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한 주로 합류하면 알레한드로가 조로로서 활동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기대하고 알레한드로는 주 합류가 확실시될 때까지 조로로 활동하겠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갈등을 겪는 두 사람은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된다.

이혼한 지 3개월 후, 우연히 한 포도농장의 개업 파티에 간 알레한드로는 포도농장 주인 아르망 백작의 옆에 연인으로 서있는 엘레나를 보고 이성을 잃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르망의 정체에 의심을 품은 알레한드로는 그를 추적하다가 그가 새롭게 개발한 폭발물을 남부 연합군에 넘기려 한다는 사실과 오르비스 우눔이란 단체를 동원해 미국을 분열시킨 후 파멸로 몰고 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엘레나와 자신이 이혼한 것에도 음모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백작의 성으로 가서 이 모든 것을 막으려던 알레한드로는 백작에게 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결국 엘레나와 아들 호아킨을 데리고 미국을 떠나려는 백작을 쫒아가 처치하고 미국을 파멸로 몰고 갈 폭발물도 제거한다.

'레전드 오브 조로'는 흥행에 성공한 '마스크 오브 조로'의 속편이다. 화려한 검술로 흥행에 성공한 전편에 이어 '레전드 오브 조로'에서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대로 화려한 검술 액션이 등장한다. 다만 전편과 차이점이 있다면 조로가 음모에 휘말리게 된 상황을 헤쳐 나가는 한편 부인과의 갈등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와 바쁜 일 때문에 아들과 가족에게 소홀해지는 가장의 딜레마가 전개되어 전편에 비해 가족 드라마의 요소가 더 강하다. 하짐나 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한편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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