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檢 대질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응급실行
입력 2022. 10.04. 12:04:40

박수홍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4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예정된 친형 박모씨와의 대질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이 자리에는 부친 박씨와 형수 이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해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119 구급차가 긴급 출동했으며 박수홍은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형사 고소와 별도로 11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친형 박 씨는 지난달 13일 특정경제병죄가중처벌법상 횡령으로 구속됐다.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박수홍 형수의 범행 가담 여부도 수사 중이다. 20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소유했다는 의혹이 전해지면서 취득 경우와 자금 출저 등에 대한 소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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