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재벌집' 박지현 "빈티지샵→해외직구로 스타일링"
입력 2022. 12.26. 10:23:08

박지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박지현이 캐릭터 스타일링에 신경 쓴 부분을 언급했다.

박지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김상호, 이하 ‘재벌집’) 종영을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박지현은 극 중 현성일보 사주 장녀이자 진성준(김남희)의 배우자 모현민 역으로 분했다. 그는 영리한 두뇌와 당돌한 행동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박지현은 모현민의 외적인 이미지에도 공을 들였다. 모현민은 부유함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과 고귀한 분위기, 수려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지현은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은 물론, 당대 유행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등을 소화하며 재벌가 며느리로서의 모습을 완성했다.

그는 “제일 신경 쓴 부분이다. 현민이를 구축할 때 감독님이나 스태프분도 고민을 해주셨고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세 가지가 있었는데 너무 좋은 팀들을 만나서 개인적으로 즐거운 작업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현은 “예를 들어 헤어 같은 경우 20대와 40대를 같이 표현해야 돼서 장발과 단발로 변화를 주려고 했다. 메이크업도 현재가 아닌 시대 메이크업을 해야 해서 과거 사진, 영상 자료들 찾아보면서 연구를 스스로 했다”라며 “생각했던 것 보다 다양한 아이 섀도우와 립스틱을 시도했는데 화면에선 많이 두드러지지 못한 부분이 아쉽더라”라고 전했다.

모현민이 입고 나온 일부 의상들은 박지현이 직접 공수해 온 아이템들이기도 했다. 박지현은 “옷 스타일도 부분적으로 신경을 썼다. 제가 빈티지 샵에서 옷을 구매해서 입고 나오기도 하고 모자도 직접 해외직구를 했다. 스타일리스트와 의논하면서 스타일링을 만들어갔다. 현민이 캐릭터는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에 뼈를 간 걸작이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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