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픽시 "린지 합류 후 첫 컴백, 데뷔하는 것처럼 열심히 준비"
- 입력 2023. 03.10. 08: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픽시가 약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픽시
최근 픽시(수아, 디아, 롤, 다정, 린지)는 미니 4집 '초즌 카르마(Chosen KARMA)'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초즌 카르마'는 전작 '리본(reborn)'의 세계관과 이어지는 마지막 연장선인 앨범으로, 정해진 운명과 선택받은 특별한 운명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디 아는 "지난 앨범 이후 오랜만에 나와서 설레기도 하고 새 멤버 린지와 처음 하는 앨범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아는 "오랜 공백기 끝에 컴백이다. 지금까지 했던 앨범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컴백하려고 굉장히 많은 고민이 있었다. 팬분들의 반응도 굉장히 궁금하고 멋있을 예정이라 기대된다"고, 로라는 "이번에는 컴백 준비보다 데뷔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새 멤버가 합류하면서 초심도 되찾았다. 이전 앨범보다 섹시한 느낌도 있어서 어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하게 했다.
다정은 "2주년을 맞았다. 데뷔 때도 많이 생각났고 컴백도 컴백이지만 완전체로 다섯 명이 나가는 것이 데뷔하는 거 같아서 굉장히 설레고 초심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새롭게 합류한 이후 첫 앨범인 린지는 각오가 남달랐다. 그는 "컴백이 처음인데 공식적으로 팬분들을 만나 뵙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여태까지 준비해왔던 것들을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릴 생각에 떨린다. 또 즐겁기도 하고 언니들이랑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픽시의 '초즌 카르마'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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