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빙자 사기 의혹’ 영철 “‘나는 솔로’ 제작진에 이용 당했다” 폭로
입력 2023. 06.04. 20:32:43

'나는 솔로' 14기 영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철(가명)이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영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다. 방영 중 제 개인적인 문제가 나왔을 때 충격과 공포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문제가 발생된 당일부터 제작진 분들에게 사실 확인 관련 연락이 왔고, 증거와 사실들을 확인 후 그때부터 대처방안에 대해 계속 제작진분들과 의논해 왔다. 입장표명의 글도 작성해 전달 드렸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려진 결론은 방송 진행, 그리고 제 쪽에서 어떠한 입장 발표나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었다. 제작진에서 판단했을 때 ‘필요하다면’ 제작진 측에서 저의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하고, 저는 논란이 사그라지기만을 바라며 가족들까지 공격받는 힘든 한 달여의 시간을 침묵으로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회 방영 전날 작기님과 라이브 방송 출연을 참석하기로 협의를 했는데 그 시간 이후부터 한 달 동안 단 하나의 기사도 없던 저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손이 떨리고 두려운 마음에 기사들을 차마 읽지도 못하고 있었고, 마침 걸려온 작가님의 전화”라며 “저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라방 출연을 어떻게 하실지라는 질문에 그 당시 너무 두렵고 무섭기만 했던 저는 참석이 힘들 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밤새도록 힘든 마음과 정신을 부여잡으며 기사들을 읽어 보고 생각해 봤다. 왜 갑자기 마지막 방송 하루 전날 자극적인 기사들이 올라왔는지. 심증은 가지만 확실하지 않고, 지금 제가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두 번 다시는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 제 나름의 입장표명과 마무리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송에 참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 일정에 대해 영철은 “제작진분들이 라이브 방송이 녹화촬영으로 갑자기 변경됐다고 하셨다. 현장에서 설명주신 사유는 저의 개인적인 문제를 포함해서 생방송으로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에 녹화분으로 변경한다 였다. 그렇게 모든 것이 다 마무리 됐고, 이후 라이브 방송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성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느끼는 라방 취소 이유와는 많이 다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영철은 “마지막 방송 날까지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뜻에 따르고 참았는데 보호받지 못하고 편의대로 이용당한 것 같다”라며 “참석 여부 때는 관련 댓글과 많을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절 위한 척 배려하셨지만 참석하겠다 하니 기사를 터트려 참석 못하게 막은 이유가 뭘까요. 차라리 처음부터 편집 되었다면 논란에서 벗어났으면 저도 좋았을 것 같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사실 해명하려고 나간 자리도 아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니 떳떳한 마음에 참석하고 싶었다. 제작진 분들에게 만약 제 발언이 방송에 문제가 된다면 그런 부분들은 말 안 하겠다 전달 드렸고 혹시 방송에 차질이 생기면 저도 안 나가려 했다”면서 “다른 기수 논란 때에도 라이브 방송은 진행됐다 하셨고 문제 없다 하셔 참석한다 하니 기사가 쏟아진 건 사실이다. 제 논란조차도 프로그램의 시청률에 이용 하는 것 같고, 녹방의 논란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짧게 제 생각을 글로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4기 출연자 영철의 약혼녀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영철이 혼인 빙자 사기, 폭행 의혹 등을 폭로했고 논란이 일었다.

특히 ‘나는 솔로’ 14기 최종 선택 방송 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생방이 아닌, 녹화 방송으로 진행돼 의혹은 더욱 커져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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