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첫 스크린 데뷔…SM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출연 맞아"[공식]
입력 2023. 07.03. 09:52:34

NCT 재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셀럽미디어에 "NCT 재현이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재현이 첫 주연을 맡게 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다. 일본 추리 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신인 이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재현이 캐스팅된 역할은 준우로, 죽음을 예지하는 인물이다. 올 여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개봉일은 논의 중이다.

앞서 재현은 지난 2021년 '디어엠'을 통해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박혜수의 학폭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내 방송 편성은 무산되고 글로벌 OTT를 통해서만 공개됐다.

이번 영화로 다시 한번 연기에 도전하게 된 재현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이목의 관심이 집중된다.

재현은 지난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한 이후 NCT U, NCT 127, NCT 도재정 등 여러 유닛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재현이 속한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은 첫 미니앨범 'Perfume'(퍼퓸)을 발매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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