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힙하게' 수호 "엑소 멤버들, 완결작만 봐서…반응은"
- 입력 2023. 10.05. 08: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엑소(EXO) 겸 배우 수호가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수호
수호는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수호는 극 중 무진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분했다.
코믹과 힐링을 비롯해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가 더해진 ‘힙하게’는 방송 내내 예측 불가 전개로 입소문을 타며 소소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소집해제 이후, 약 4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수호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이에 앞서 수호는 3년 8개월 만에 정규 7집 ‘엑지스트’를 발매, 엑소로도 컴백했다. 오랜 만에 작품을 선보인 수호에 대한 엑소 멤버들의 반응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어졌다.
수호는 “멤버들이 모든 드라마를 완결 난 것만 본다”라고 웃으며 운을 뗐다. 그는 “‘무빙’도 얼마 전에 완결이 나서 보고 서로 만나면 어떤 드라마가 완결났는지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 그래도 어제 만났는데 저번 주에 완결이 났으니 이번 주말부터 보려 했다고 하더라”라며 “찬열이 할머니, 백현이 어머님 통해서 그런 연락은 받았다. 범인이 누구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힙하게’는 지난 1일 총 1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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