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비투비, 팀명 지켰다…큐브와 상표권 합의→'비투비 컴퍼니' 설립
입력 2024. 02.21. 10:45:04

비투비 컴퍼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팀명을 지켰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자체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까지 설립했다.

2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OD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다"며 "비투비 멤버 4인은 새로 설립 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비투비 컴퍼니는 그룹명 '비투비'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기존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해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전 소속사 큐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서는 확실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당시 한 매체는 큐브가 비투비 상표권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팀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셰어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이번 재재계약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큐브 측은 "상표권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며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또 서은광, 임현식, 이민혁, 프니엘은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3개의 소속사로 흩어졌지만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꾸준히 내비쳤다. 다만 그룹명 '비투비'와 관련한 사용 가능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비스트의 선례를 두고 많은 팬들의 걱정도 있었다. 비스트는 지난 2016년 10월 큐브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그해 12월 신생 기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러나 큐브에서 비스트라는 상표를 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아 그룹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들은 결국 하이라이트라는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우려와 달리 비투비는 다행히 그룹명을 지켜냈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투비는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며 2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3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비투비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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