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SHOUT] 체조경기장 3일 매진…엔하이픈, 팬사랑·성장 돋보인 앵콜콘
입력 2024. 02.23. 21:32:58

엔하이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엔하이픈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이들이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페이트 플러스(FATE PLU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82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당초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석 매진됨에 따라 23일 회차가 추가되며 시작 전부터 열기를 더했다.

이날 오프닝은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 '블록버스터(Blockbuster)'로 열었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불기둥, 움직이는 스크린 등 화려한 무대 장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원은 "보고싶었다. 무사히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성훈 역시 "엔진 너무 보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원은 "항상 밝은 제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엔진 여러분을 보고 싶은 마음에 올라왔다"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일본, 미국, 아시아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업그레이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렜는데 뜨거운 관심 덕분에 3회차를 할 수 있게 됐다. 쉽지 않은데"라고 감격했다.

성훈은 "공연 중간 중간 엔진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있을 거다. 엔진들도 공연 질서 잘 지켜서 배려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렛 미 인(Let Me In)', '플릭커(sFlicker)', '피버(FEVER)', '스틸 몬스터(Still Monster)',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 '블레스-커스드(Blessed-Cursed)', '어텐션 플리즈(Attention, please)', '파라도XXX 인베이션(ParadoXXX Invasion)', '텐 먼스(10 Months)' 등 무대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엔하이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유닛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의 'TFW(That Feeling When)'과 정원, 희승, 니키의 '몰랐어'로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펼쳤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제이, 희승이 각각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보여줬고, 정원과 성훈의 엑소 '싱 포유(Sing for You)',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Boyfriend)' 커버곡 열창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무대 세트를 비롯해 관객친화형 공연을 표방한 만큼 관객석 한 곳에 위치한 꽃 무대와 이동 트레일러를 타고 관객석을 누비며 가깝게 호흡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원 앤 온리(One and Only)', '샤우트 아웃(SHOUT OUT)', '모 아니면 도', '크리미널 러브(CRIMINAL LOVE)', '바이트 미(Bite Me)' 등 꽉 채운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원은 "엔진이 준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서 더 스페셜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페이트 플러스' 첫 공연이었는데 전보다 성장한 거 같냐. 오랜만에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3일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더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성훈은 "'페이트'에서 '페이트 플러스'까지 오기까지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렀는데 엔진 덕분인 거 같다. 엔진과 엔하이픈은 항상 운명의 코드로 연결된 존재니까 우리는 영원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제이는 "언제나 기꺼이 저희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한 번 맺은 인연이 영원히 되길 열심히 노력하겠다. 동참해달라"고, 희승은 "오늘도 잊지 못할 행복을 선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빌리프랩]

가요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