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前 남편, 법정서 외도 폭로 "이혼 전 한국에 고가 선물 보내"
입력 2024. 03.20. 11:00:47

서희원-구준엽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전남편 왕샤오페이와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왕샤오페이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앞서 왕샤오페이는 지난 2022년 서희원이 민사 강제 집행 신청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자신의 웨이보에 이혼 합의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문서에는 서희원의 주소지와 은행 계좌번호, 주택담보 대출 현황 등이 담겨있었다.

이에 서희원은 왕샤오페이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첫 재판에 왕샤오페이는 직접 출석했으나, 서희원 측은 변호사만 출석했다.

이날 법정에서 왕샤오페이는 "당시 저는 제 결백을 증명하고 싶었을 뿐이다"라며 "서희원의 개인정보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진정되고 나서야 이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삭제 처리했고 실수로 폭로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적도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서희원에 대한 폭로에 이목이 쏠렸다.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이 자신과 이혼하기 4개월 전 자기 직원을 통해 한국에 보낼 고가의 선물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선물의 총가치는 1200만 타이완 달러(한화 약 5억 500만 원)에 달한다고 이야기했다.

서희원의 소속사 측은 그의 주장에 "왕샤오페이는 쇼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까만 걸 하얗다고 말한다. 그에게 휘둘릴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22년 20여 년 만에 재회한 구준엽과 재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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