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박한별 복귀 예고→故박보람 발인→이미주♥송범근 열애
입력 2024. 04.19. 14:19:26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4월 13일~4월 19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박한별 복귀 예고, 남편 '버닝썬 논란' 이후 5년만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남편의 '버닝썬 논란' 이후 약 5년 만에 활동 재개다.

지난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재방송료 논란…남규홍 PD 해명→작가협회 분노

'나는 솔로' 남규홍 PD와 작가들의 갈등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남규홍 PD가 한 차례 해명했음에도 불구, 이번에는 한국방송작가협회가 나서 사과를 요구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 측은 지난 15일 공식자료를 통해 "'나는 솔로' 관련 보도가 시작된 후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그 와중에도 담당 PD인 남규홍 PD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솔로' 전‧현직 담당 작가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더 나아가 촌장엔터테인먼트 TV의 이름으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방송작가의 저작권과 표준계약서 등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는가 하면 4800여 명 방송작가의 저작권을 위임받아 신탁관리를 하는 한국방송작가협회에 대해서도 '협회를 통해 창작자 재방료를 작가들만 독식'한다며 비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 PD의 주장에 하나하나 반박했다. 앞서 남 PD가 "재방료를 작가들만 독식"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나는 솔로'의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송출하는 방송사인 ENA, SBS PLUS가 '나는 솔로'의 대본을 집필한 작가에게 정당한 사용료로써 재방송료를 지급하면 된다"며 "이는 저작권법 따른 작가의 정당한 권리인 것이지 대본을 창작하지 않은 다른 참여자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재방송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전부 독식한다는 식의 주장은 그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가들이 가져온 표준계약서가 드라마 계약서이기 때문에 체결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표준계약서는 드라마, 예능, 라디오, 시사교양 등 모든 방송 프로그램 집필 계약에 통용되고 있으며, 장르를 막론하고 방송 제작 현장에서 정착되고 있다"며 "지난 3월, 남규홍 PD가 '나는 솔로' 작가들과 맺은 계약서는 저작권이 명시된 표준계약서가 아닌 이른바 '용역계약서'였다. 해당 계약서는 작가의 저작권을 보장하는 내용은 단 한 글자도 없는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규홍 PD의 자녀가 자막 작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작가'로 올린 것은 방송 제작 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실제 예능프로그램의 자막은 필요에 따라 PD 또는 작가가 작성한다. 작성한 자막은 PD와 작가가 수정 및 감수 과정 등 결국 협업을 통해 완성된다. 하지만 수십 년 예능프로그램에 종사한 작가들은 그 어디서도 '자막'만 쓴다고 해서 작가로서 인정되거나 자막 작가로 명명하는 것을 본 적 없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방송작가협회 측은 "'나는 솔로' 남규홍 피디는 지난 3년 동안 프로그램을 위해 헌신했던 동료 작가에게 사과하고, 하루속히 작가의 저작권을 명시한 집필 계약 체결을 촉구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ENA, SBS PLUS 측은 '나는 솔로'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8일 한 매체는 남 PD가 2월 21일 방송부터 나상원, 백정훈 PD를 비롯해 자신과 딸 남인후 등을 작가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남규홍 PD가 작가들의 재방송료를 가로채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남 PD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명에 나섰다.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부 언론이 지적하는 작가 재방료는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작가 중 협회 소속 작가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급된 적이 한 번도 없다. 또한 PD들도 작가 스크롤이 있다고 해 재방료를 받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작가 협회 비회원에게도 작가료가 지급 가능하다는 것은 올해 초 작가들이 방송작가협회에서 준 표준계약서를 가져와 계약을 요구하면서 알게 됐다"며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피디 셋은 실질적인 작가 역할을 한 것이기에 작가들의 그 요구가 있기 훨씬 전인 23년도 11월부터 스태프 스크롤에 작가로서 이름을 올렸다. 피디들도 작가 역할을 하면 그 근거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서 바꾼 정책일 뿐 재방료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딸이 작가로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선 "그가 작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그는 '모닝와이드', '스트레인저'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연출을 하던 방송피디였지만 '나는 솔로'에서는 자막 담당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담으로 쓰고 있다. 자막은 고도의 문학적 소양과 방송적 감각이 필요한 작가적 영역이기도 하다. 악의적으로 아빠찬스 운운하는 기자들의 보도는 매우 유감"이라고 토로했다.

남 PD가 입장을 밝혔지만 제작사와 작가 간 대립은 점점 깊어지는 모양새다.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나는 솔로'였지만, 연일 이어지는 잡음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과연 '나는 솔로'가 이번 사태를 무사히 해결하고 다시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 출연자 사기 혐의로 피소→이주미·김세린 "전혀 무관"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를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 문자 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상대로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다. 놀랍게도 사기 사건”이라며 “제가 방금 아주 유명한 분을 사기로 경찰에 고소했다”라며 고소 접수증을 공개했다.

이어 “저는 유죄를 확신한다. 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라며 “남성인지, 여성인지 ‘하트시그널’ 몇 편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돈을 빌린 A씨는 “곧 돈이 들어온다” “가족들이 입금해주기로 했다” “방금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줄 수 있다”라며 변제를 미뤄왔다고. 이후 지난 1일 A씨는 박 변호사에게 “변호사님 오늘 은행 가서 입금하겠다. 현금으로 받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박 변호사는 “입금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라며 “이 사건은 전형적인 차용 사기 사건이다. 차용 사기란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돈을 빌린 후에 돈을 갚을 시기가 오면 온갖 핑계를 대면서 돈을 갚지 않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물론 돈을 갚지 않았다고 모두 사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분의 경우, 명확히 차용 사기에 해당한다고 확신한다”라며 “이분은 저랑 통화하면서 ‘저 고소 되면 안 된다. 고소하면 기사가 나가서 피해 본다’ 이렇게 걱정하시더라. 그렇게 본인만 걱정하시면서 피해자는 걱정 안 하시냐”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이제는 봐줄 영역이 아니다. 이 사건에 대해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해당 인물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박건호 변호사와 채널A ‘굿피플’에 함께 출연하고, ‘하트시그널4’ 출신 이주미가 언급되자 박 변호사는 “이주미 변호사는 너무 소중하고, 가까운 동료로 이런 일에 당연히 해당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을 지목했다. 그러자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라고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 김히어라, 학폭 논란 마침표 찍나

배우 김히어라가 지난해 제기된 학폭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테인먼트는 16일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김히어라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성지여자중학교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주도했던 일진 모임 '빅상지'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김히어라는 빅상지의 멤버로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돈을 빼앗거나 절도, 학폭을 방관하는 등으로 일진 활동을 벌였다고 제보자들의 진술과 함께 전해졌다.

이후 김히어라 측은 "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이것 외 해당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히어라 또한 자필편지를 통해 "과거에 착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미성숙했을 때를 인정한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가해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김히어라가 학폭 피해자들과 나눈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서 김히어라는 "때린 건 인정하고?"라는 피해자 A씨의 말에 "미안해. 많이"라고 답하며 폭력을 행사한 것을 인정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녹취록을 함께 첨부하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면서 "김히어라에 대한 일방적 제보자의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한 매체에 유감을 표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이번 사건의 진위여부는 반드시 법적으로 끝까지 가려낼 것이며, 해당 매체에서 증거라고 일컫는 것들의 잘잘못과 제보자들과의 오해 또한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고자 한다. 많은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한 뒤, 약 7개월 만에 학폭 논란을 일단락했다. 이에 앞으로 김히어라가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故 박보람, '슈스케' 출신 허각→로이킴 동료 배웅 속 영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30세.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박보람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박보람의 남동생이 영정을 들었고, 가수 로이킴, 강승윤 등 '슈퍼스타K'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동료들이 운구에 나섰다.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공원이다.

가장 먼저 고인의 빈소를 찾았던 허각은 발인식에도 함께 했다. 이 외에도 허영지, 자이언트핑크 등 동료 가수들도 눈물을 보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박보람은 11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이날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지인의 거주지 화장실에 혼자 갔다가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11시 17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정확한 사망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족의 요청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이 진행됐다.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사망 나흘 만에 뒤늦게 빈소가 차려졌고, 상주에는 친오빠와 남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뻐졌다', '연애할래', '애쓰지마요'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좋겠다', '보고싶다 벌써' 등을 발매했고,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WM 측 "'불법촬영' 매니저 해고…계속해서 수사 협조"

뮤지컬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범인이 WM엔터테인먼트(이하 WM) 소속 매니저 A씨로 밝혀진 가운데, WM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WM 측은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배우 분과 소속사 측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사안에 대해 당사는 그 심각함을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분의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공연에 힘쓰고 계신 모든 배우분들 및 관계자분들, 팬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또 WM 측은 "사실 인지 후 그 즉시 해당 현장매니저를 아티스트 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하였습니다"라면서 "해당 직원이 출입하였던 공연장과 직원 숙소 및 사옥 등의 조사를 마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 측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주시하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직원 교육 및 아티스트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뮤지컬 배우 김환희는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분장실 소파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20대 추락사' 유족 "스토킹 가해자 누나=현직 배우" 폭로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 폭행 피해를 호소해 온 20대 여성이 지난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가해자의 누나가 현직 배우라고 폭로했다.

피해 여성 A씨의 유가족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의 유가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탄원서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유족은 “가해자는 첫 진술 당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고 밖으로 나온 후 피해자가 추락하는 걸 보고 신고했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며 “이후 경찰이 피해자가 추락 당시 가해자와 함께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추궁하니 그제야 추락 당시 같이 있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추락한 후 가해자는 피해자가 들어오기 전 혼자 먹었던 맥주캔과 슬리퍼를 챙겨 나오는 모습이 발견됐다”며 “피해자가 추락한 직후가 아닌 10여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다”고 했다.

유족은 탄원서 작성을 부탁하면서 "전 남친 A씨에 대해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단순 자살로 종결될 뻔한 사건을 공론화했다"며 "경찰은 고인이 차고 있던 목걸이에 대한 감식을 진행 중이며, 부검 결과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차고 넘치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 가해자 측은 현재까지도 반성의 기미나 사과 한마디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가해자는 수사 중에도 멀쩡히 SNS를 하고, 기사로 접하고 있는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며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스토킹은 중대한 범죄이며 재발의 위험성 또한 매우 높다고 한다.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처벌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주희)는 지난 8일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 손괴, 퇴거 불응 등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구속기소 했다. B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5월 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당시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 A씨를 여러 차례 협박하고, 같은 해 12월 9일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약 17시간 동안 A씨 주거지 현관문을 두드리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한 달 뒤쯤인 올해 1월 7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119 최초 신고자는 B씨다.

유족은 A씨가 B씨로부터 평소 폭행과 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B씨는 A씨가 자신과 다툰 뒤 9층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18일 셀럽미디어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3살 차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열애설이 불거진 후 럽스타그램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SNS에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이 발견됐다.

한편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축구선수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라이즈 엔터테인먼트, 송범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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