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심경 "면목 없다…시간 흐르면 말할 것"
입력 2024. 04.19. 17:22:35

선우은숙-유영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자진 하차 심경을 밝혔다.

유영재는 19일 오후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하차 소식이 알려진 뒤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경인방송은 지난 18일 "유영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재는 "저도 한 번도 잘 노는 방법, 잘 쉬는 방법, 멈추는 것을 잘 해보지 못했다"며 "여러분이 제게 주신 다양한 숙제들 안고 가겠다. 길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쉬다 보면 새로운 길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생방송 진행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할 말을 다 하면서 살 수 있나. 때와 시간, 장소를 기다려야 한다. 말을 하는 데 있어 예절도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개인적인 일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고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제 사생활로 부담을 주기엔 면목이 없다. 이별에도 격식이 있다. 진정성을 담고 여러분과 헤어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사생활 의혹에 대해선 "저한테 욕도 하시고 비난도 하셨는데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며 "시간이 흐르면 저도 할 말을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재는 지난 5일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후 삼혼설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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