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파묘'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개봉 앞둔 '범죄도시4' 3위
입력 2024. 04.23. 09:02:58

파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파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파묘'(감독 장재현)는 1만 3534만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79만 8653명.

이날 '파묘'는 602명의 근소한 차이로 '쿵푸팬더4'를 제치고 14일 만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파묘'는 3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22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록을 세웠다. 신작인 '댓글부대' 개봉일을 제외하면 총 47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록(49일)을 이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1만 2914명을 동원한 '쿵푸팬더4'가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24일 정식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이 9354명으로 뒤를 이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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