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선업튀' 변우석 "류선재 신드롬? 어리둥절해, 꿈같단 생각도"

[5분 인터뷰] '선업튀' 변우석 "류선재 신드롬? 어리둥절해, 꿈같단 생각도"

입력 2024. 05.31. 09:00:00

변우석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30일 변우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이날 변우석은 '선업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 "어리둥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에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팬분들이 이벤트를 해주셨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 '선업튀' 팝업스토어를 할 때도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주시더라.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상황들이) 꿈인가?'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만큼 실감이 잘 나진 않는다"라며 "그런데 저는 그대로다. 늘 그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다음 작품을 준비할 때 제가 지금 생각하는 단점들을 잘 보완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선업튀'는 지난 28일 자체 최고 시청률 5.8%(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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