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B] 백호 "하반기? 좋은 곡으로 찾아올 예정"
입력 2024. 08.31. 07:00:00

백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편집자주]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전 세계,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팬들과 만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참석 소감부터 여름 추천 곡, 하반기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수 백호가 솔로 가수로서 처음 시상식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백호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백호는 지난 2012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인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멤버들이 화제가 되며 그룹과 개인 모두 스타덤에 올랐다. 2022년 그룹이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가수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솔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워터밤 등 여름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활약한 바, '워터밤 남신'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백호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통해 솔로 가수로는 처음 시상식에 출격했다. 백호는 "제가 솔로 가수로서 어워즈를 처음 와서 기분이 좋다"며 "아침에 올 때부터 정말 설렜다. 뭔가 깨끗한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올 때도 흰 바지를 입고 왔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엘리베이터' 무대로 백호는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앞두고 그는 "특별한 포인트를 주목해 달라기 보다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무대를 보며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구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백호는 도노(팬덤명)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여름 노래를 묻자 "사실 제 노래를 사시사철 다 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든 곡을 다 들어주면 좋겠다"면서도 "요새 여름 페스티벌을 많이 다닌다. 부르면서 좋았던 노래는 '세이비어'(Savior)로, 드라마 '굿잡' OST로 불렀던 곡이다. 무대에서 불러보니 노을 질 때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그간 백호는 솔로곡 활동은 물론, 페스티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도 오르며 다방면으로 활약해왔다. 바삐 달려온 백호는 하반기 활동에 대해 "올해 중에 좋은 곡으로 찾아뵐 계획"이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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