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이하늘, 또 주비트레인 마약 투약 주장…진흙탕 폭로전
입력 2024. 09.11. 17:13:36

주비트레인-이하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DJ DOC 이하늘과 래퍼 주비트레인이 고소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하늘이 주비트레인의 대마 상습 흡연 혐의를 주장했다. 특히 주비트레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직접 등판해 이하늘 주장에 힘을 실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에 '내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x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주비트레인은 지난 6월 이하늘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이 올해 초 주비트레인에게 러브콜을 보내 6개월간 일을 도와주기로 하고 근로 계약서를 체결했으나, 4개월 만에 퇴사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하늘 측으로부터 "주비트레인은 상습 마약범이니 서울 지방 경찰청 마약수사계에 고소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실제 4월 주비트레인은 자신의 SNS에 마약 음성 확인서를 게재하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 및 소속사 이 모 대표는 펑키타운에 2023년 12월 5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근로하던 근로자였다. 두 근로자는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포함하여 여러 사유로 해고됐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펑키타운은 마포경찰서에 두 근로자에 대한 사기, 횡령,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여 현재 수사 중인 상태"라며 "이하늘 및 펑키타운은 내용증명을 보낸 적도 없으며, 대마 흡연 및 성범죄 복역 의혹에 대해서 단지 회사 입장에서 근로자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이 전부"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마포경찰서에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하늘은 영상을 통해 주비트레인 지인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주비트레인 지인 A씨는 "이하늘과 주비트레인이 싸우는 과정을 지켜보니 진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주비트레인의 행실이 막말로 얘기해서 역겹게 느껴졌다"며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비트레인보다 대마초를 먼저 하고 있었다. 이후 함께하게 됐고 주비트레인은 상습적으로 많이 했다. 내 기억에 주비트레인은 10번 정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지금 너무 깨끗한 척하는 게, 자기가 (마약을) 안 했다고 하는 그 자체가 잘못됐다고 본다. 그냥 뮤지션이라기 보다는 쇼맨이다. 깨끗한 소녀처럼 있는 모습이 역겹다"며 "이번 계기로 진실이 다 알려지고 하늘이 형에게 피해 간 부분들이다 알려졌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이 이 영상을 허위라고 주장한다면 이하늘 유튜브 라이브 방송서 제보자와 만남을 주선시켜드리겠다"며 주비트레인과 이 모 대표가 촬영 제작비 횡령을 했다고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이모 대표의 성범죄 복역 사실도 제보했다.

양측이 억울함을 주장하며 폭로전을 이어가면서, 갈등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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