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스 측 "사재기 사실무근…루머 생성·유포 강경 대응"[전문]
- 입력 2024. 12.27. 16:18:1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투어스(TWS) 측이 사재기 논란에 강경 대응한다.
투어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재기 루머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행위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형이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찰 수사가 완료되어 검찰로 송치됐으며, 다수의 피고소인들에 대한 수사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헀다.
플레디스 측은 포털 사이트,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커뮤니티와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역바이럴, 음반·음원 사재기 등과 같은 루머와 관련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 생성 및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TWS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주요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우선,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고소건 중, 가장 빠르게 처분 결과가 나온 사건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사재기 루머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행위가 유죄로 인정되어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다수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찰 수사가 완료되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다수의 피고소인들에 대한 수사 절차도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해당 피의자들에 대한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는 TWS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법적 조치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포털 사이트를 비롯하여 디시인사이드, 더쿠, 인스티즈, 네이트판, 일베저장소, X(구. 트위터), Youtube 등 국내외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전방위적으로 채증하였습니다. 특히,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아티스트의 국적 등을 조롱하거나 모욕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자들을 모두 고소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역바이럴, 음반·음원 사재기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를 생성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현재 관련 게시글과 댓글 등 모든 자료를 실시간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고소장에 포함하여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로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 및 증거 자료 수집을 더욱 강화하고,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여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TWS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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