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연말 시상식 취소에 SNS로 신년인사…"좋은 일만 가득하길"
- 입력 2024. 12.31. 23:28:2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
31일 전현무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2025년은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당초 전현무는 지난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또한 이날 예정됐던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방송 3사 모두 시상식을 취소했다. 이에 전현무는 생방송이 아닌 SNS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현무 SN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