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 영화, 오늘(30일) 뭐 보지?…'범죄도시4'→'빅토리'
입력 2025. 01.30. 09:48:25

설 특선 영화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에도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선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30일 SBS에서는 오후 12시 20분 영화 '스위치'가 방송된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등이 출연한 '스위치'를 만나볼 수 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였던 천만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모두가 즐겨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다. 이어 오후 8시 20분에는 TV 최초로 공개되는 트리플 천만 관객의 위업이 빛나는 '범죄도시4'가 편성됐다.

KBS1은 오후 12시 10분 '멍뭉이'를 편성했다. 유연석, 차태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로, 반려인이 갖춰야 할 올바른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교훈을 담았다. 또한 오후 9시 50분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범죄 조직을 쫓는 실화를 그린 영화 '시민덕희'를 방송한다.

MBC는 오후 11시 40분 '싱글 인 서울'을 내보낸다. 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로 이동욱, 임수정, 이솜 등이 출연했다.

JTBC에서는 오후 7시 50분 혜리, 박세완, 조아람 주연의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가 전파를 탄다. 또한 오후 10시 20분 MBN에서는 60년 만에 고향을 찾은 '은심'과 '금순'의 이야기를 담은 '소풍'이 찾아온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했다.

EBS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는 고교생 마티 맥플라이가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의 타임머신으로 1955년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시간여행 모험을 다룬 SF 코미디 영화 '백 투 더 퓨처'가 준비돼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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