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터즈 민지, 팀 탈퇴…"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 입력 2025. 03.20. 15:41:0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버스터즈 민지가 팀을 탈퇴했다.
버스터즈 민지
19일 민지는 개인 SNS를 통해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 당황하시고 놀라셨을 거 같다"며 "약 한 달 전에 마블링 소속인 버스터즈 그룹에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약 5년 동안 버스터즈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15살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 마냥 어리기만 하던 제가 여러분 덕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거 같다"며 "함께 울고 웃으며 같이 보내던 시간들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기억이 날 것 같다. 지금까지 저는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고, 팬 여러분께 제 마음이 진심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저 민지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 그리고 좋은 기억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해 팬 여러분 앞에 다시 꼭 나타날 거니까 저 잊으시면 안 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많은 사랑 그리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생인 민지는 지난 2020년 'Paeonia' 활동부터 지은, 타카라와 함께 버스터즈에 합류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블링주식회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