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랭킹] ‘승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70만
- 입력 2025. 03.31. 09:56:4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개봉 첫 주말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승부'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3월 28일~3월 30일) 동안 ‘승부’는 54만 42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만 845명이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히트맨2’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60만 4875명)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소방관’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74만 4135명)를 잇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번 주, 1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한 ‘승부’는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펴 더 라스트 어택’은 8만 7971명의 관객을 이끌었으며 누적 53만 9927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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