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조바른 감독, 결혼 11개월만 파경[공식]
- 입력 2025. 05.10. 17:34:3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다.
김보라
10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라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보라는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1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아역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해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8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로 안방극장에 복귀 예정이다.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16년 단편영화 '진동'으로 데뷔, '괴기맨숀',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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