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레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우뚝…'ASEA 2025' MC 활약
- 입력 2025. 05.29. 13:15: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ASEA 2025' MC로 맹활약했다.
레이
레이는 지난 28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이하 'ASEA 2025')에 출연했다.
이날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레이는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화사함을 더하며 각 1부와 2부의 시작을 알렸다.
레이는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았음에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드러냈고, 러블리한 미소가 더해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함께 MC로 나선 더보이즈(THE BOYZ)의 주연과의 차진 호흡도 돋보였다. 레이는 재치 넘치는 리액션과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팀 내 유일한 일본인 멤버답게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과 능숙하게 소통해 호평을 받았다.
장시간에 걸쳐 'ASEA 2025'를 안정감 있게 이끈 레이는 아이브를 대표해 본상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레이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게 돼 떨리면서도 설레는 하루였다. 고향인 일본에서 열리는 큰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게 된 것도 영광인데, 아이브를 대표해 본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상식이 끝나고 멤버들에게도 바로 소식을 전했는데, 모두 함께 기뻐해 줘서 더 뿌듯했다. 모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다"라며 "저희 아이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배디(Baddie)' 등 연이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외로 '아이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사로잡았으며,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6와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ASEA 2025'를 통해 레이가 첫 시상식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레이를 비롯해 앞으로 활동 저변을 넓혀갈 아이브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SEA 2025'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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