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춰 탈퇴’ 케이지, JYP와 전속계약 종료 “상호 합의” [공식]
- 입력 2025. 08.08. 10:53: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비춰를 탈퇴한 케이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케이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8일 공식 SNS에 “JYP America와 KG Crown은 비춰 멤버로서 기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대해 원만히 상호 합의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한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에이투케이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1월 데뷔했다. 이후 케이지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며 그룹을 떠났고, 7월 JYP와 상호 합의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JYP는 비춰를 ‘걸셋(GIRLSET)’으로 리브랜딩한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걸셋’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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