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 신인 밴드' AxMxP "데뷔 실감 안 나…다양한 프로젝트 기대"
- 입력 2025. 09.10. 14:34:0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AxMxP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AxMxP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에이엠피)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론칭하는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날 주환은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유준은 "오랜 연습생 활동 끝에 데뷔하게 됐다.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크루도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신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나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Amplify Music Power의 약어인 팀명에는 음악의 힘을 극대화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팀명에 대해 크루는 "처음 들었을 때 밴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숨겨진 뜻이 궁금했는데 의미를 알고 난 후에 담고 있는 메시지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AxMxP 정규 1집 ‘AxMxP’ 전곡 음원 및 첫 번째 타이틀곡 ‘I Did It’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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