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데뷔 10주년 맞아 특별한 선물…스페셜 앨범→팬미팅 개최
- 입력 2025. 09.22. 09:57:2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10월 18일 데뷔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연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러브 유니버스' 포스터와 함께 2025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0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오랜 추억을 나눈다.
포스터 속 아홉 멤버는 별빛 쏟아지는 우주 공간 속 우주 비행사를 떠올리게 하는 신선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우주만큼 큰 팬사랑으로 가득할 이번 팬미팅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는 9월 2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러브 유니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10월 20일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2025 팬미팅에 앞서 10월 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하고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화답한다. 지난 20일 한 편의 시트콤 같은 프롤로그 필름에 이어 21일 0시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를 오마주한 온라인 커버를 선보이고 분위기를 달궜다.
트와이스는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 중이다.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고 압도적 입체감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성황리 전개하며 공연계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최근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앨범에 실린 1번 트랙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 트와이스 미니 14집 수록 '스트래티지(Strateg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및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한편 10월 10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과 10월 18일 오후 5시에 열리는 트와이스 데뷔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가 국내외 원스(팬덤명: ONCE)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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