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챔피언’ 2025 마지막 월간 챔피언은? 박서진 VS 양지원 VS 장민호
- 입력 2025. 12.04. 19:47:5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올해 마지막 월간 챔피언이 오늘(4일) 탄생한다.
트롯챔피언
신곡 발매 이후 단숨에 월간 챔피언 후보로 오른 박서진의 ‘당신이야기’, 월간 차트 다크호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양지원의 ‘풀리네 (On a roll)’, 2회 연속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장민호 ‘내 곁에 있어주’가 12월 월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올해 마지막 월간 챔피언이 탄생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생방송에 많은 주목이 쏠리고 있다.
‘트롯챔피언’은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라인업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트롯계 대표 음색 미남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당신이야기’로 단숨에 차트 진입에 성공한 박서진은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예고하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중인 그가 보여줄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라운더 보컬리스트 진욱 또한 첫 정규 발매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응원법이 화제를 모았던 ‘떠나렵니까’로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예능과 공연을 넘나들며 트롯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송민준은 ‘그림일기’를 통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약 1년 만에 ‘트롯챔피언’을 찾은 미스김부터, 출연할 때마다 새로운 리즈를 갱신하는 양지은의 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스김은 상큼한 에너지가 담긴 ‘될 놈’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12월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하고, 이어지는 양지은의 ‘영등포의 밤’은 쌀쌀해진 계절에 더욱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트롯챔피언’ 연간 프로젝트로 탄생한 ‘팬ON스타’ 3인방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팬ON스타를 거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하동근, 최수호에 이어, 3대 팬ON스타 김용필이 ‘포도밭에서’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무대에서 선보였던 ‘나와 같이 늙어가주오’의 서사를 잇는 곡으로, 이번에도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현악기의 선율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필, 김중연, 나영, 마이진, 미스김, 박서진, 성리, 송민준, 양지원, 양지은, 진욱, 최수호, 최우진, 하동근이 출연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은 오는 4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함께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롯챔피언'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