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故 최진실 이모' 둘러싼 루머 해명…"순수한 사랑으로 품어줘"[셀럽캡처]
입력 2026. 09.25. 10:46:18

홍진경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을 보살펴온 이모를 둘러싼 오해와 악성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꽁꽁 숨겨둔 찐친들과 은밀한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지인인 이모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이모는 섬진강을 지나다 생각나 안부를 물었다며 "너희들이 나를 살게끔 해줬다. 혼자서는 감당 못 했을 텐데 네 공이 제일 컸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 사람, 저 사람 도움을 받고 아이들이 무탈하게 잘 커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통화를 마친 홍진경은 이모와 최진실이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홍진경은 "진실이 언니가 갈현동에 살 당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광고를 통해 하루아침에 톱스타가 됐고 미처 이사도 가지 못했었다"라며 "이모는 바로 그 시절 언니의 옆집에 살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모가 금은방을 하셨는데 일이 끝나면 매일 진실이 언니네 집에 오셨다. 워낙 밝고 좋은 분이라 언니도 이모와 어울리는 것을 참 좋아했다"며 "언니가 급할 때면 이모가 직접 차를 운전해 방송국에 데려다주기도 했고, 나중에는 PD들도 이모에게 연락할 정도였다. 최진실의 가장 찬란했던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홍진경은 일각에서 불거진 악성 소문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실이 언니는 모든 고민을 털어놓을 만큼 이모를 의지했다"며 "그런데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모가 준희 돈을 노리고 돌본다'는 식의 루머를 퍼뜨렸다. 그런 소리에 이모의 친자식들이 얼마나 속상했겠느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모는 어떠한 대가를 바란 것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케어해주신 분"이라고 단호히 강조했다.

앞서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을 앞두고 이모를 둘러 싸고 과거 집에서 일했던 가사도우미(시터)였다는 식의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최준희는 "우리 엄마가 제일 사랑했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다. 시터니 뭐니 되도 않는 소리들에 온 가족이 분노하고 있다.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아 달라"며 강하게 반박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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