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낸시랭, 사과 후에도 SNS는 계속…개인전 홍보 행보
입력 2026. 09.29. 08:58:52

낸시랭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사과한 가운데 이후에도 개인전 관련 게시물을 꾸준히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낸시랭은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PLAY: A New Language’를 관람한 이들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시장 내부와 낸시랭의 작품을 촬영한 사진 및 영상 등이 담겼다. 오는 30일 개인전 종료를 앞둔 가운데 관람객들이 남긴 후기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시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최근 불거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올라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별도의 인명 및 대물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낸시랭 측은 지인의 생일 모임에 참석해 샴페인을 마신 뒤 집이 가깝다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았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솔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했다. 다만 경찰이 밝힌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과 이후에도 낸시랭의 SNS 활동은 계속됐다. 음주운전 적발 사흘 뒤인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13일에도 개인전 작품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적발 약 3주 뒤이자 개인전 종료를 하루 앞둔 29일에도 관람객들의 전시 후기를 공유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반성의 뜻을 밝힌 상황에서 별도의 활동 중단 없이 개인전 관련 SNS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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