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오랜 연인 민아와 LA서 비공개 결혼식[Ce:월드뷰]
입력 2026. 10.01. 17:37:17

짐 캐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64)가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 민아(32)와 결혼하며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짐 캐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민아와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짐 캐리 측 대변인 역시 결혼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식에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만 참석했으며,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짐 캐리와 민아는 지난 2022년부터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왔으며, 올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자르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

당시 짐 캐리는 명예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에서 가족과 딸 제인, 손자 잭슨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민아를 자신의 '숭고한 동반자'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지 약 7개월 만에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민아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은 그의 나이를 32세로 소개했으며 한국계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출신과 국적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

이번 결혼으로 짐 캐리는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됐다. 그는 1987년 배우 멜리사 워머와 결혼해 딸 제인을 얻었으며, 두 사람은 1995년 이혼했다. 이후 1996년 영화 '덤 앤 더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로런 홀리와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1997년 이혼했다.

짐 캐리는 이후 배우 르네 젤위거와 교제하고 약혼까지 했으나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962년생인 짐 캐리는 1975년 드라마 '해피 데이즈'(Happy Days)로 데뷔한 뒤 영화 '마스크', '덤 앤 더머', '트루먼 쇼', '브루스 올마이티', '이터널 선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짐 캐리는 영화 '소닉' 시리즈의 닥터 로보트닉 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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