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나나 열애, 2세대 아이돌 커플 탄생 "예쁘게 만나겠습니다"[종합]
입력 2026. 10.02. 14:45:51

탑 나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일 탑과 나나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탑 측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역시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나나는 열애 인정 이후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날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나나가 과거 공개했던 이상형과 연애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나나는 지난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매니저가 "곧 마흔인데 한창일 때 연애하셔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나나는 "연애는 다 자투리 시간에 쓱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꾸준히 잘 만난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으로는 세심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사람을 꼽았다. 나나는 "세심한 사람, 성격이 부드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외모는 점점 안 보게 되는 것 같다. 언젠가는 만나지 않겠냐"고 말했다.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나나는 "세심한 남자"를 꼽으며 "내가 덤벙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걸 잘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과 행동이 부드러운 사람을 선호한다면서 외적으로는 선이 얇고 예쁜 스타일에 끌린다고 밝혔다.

연애할 때의 태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 호감을 표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도록 관심을 드러내고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는 설명이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전한 바 있다. 나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는 것을 "내 마지막 목표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3년 빅뱅을 탈퇴했으며,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을 발매하고 현재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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