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논란→구교환♥이옥섭 혼인신고→탑♥나나 열애 인정[이슈위클리]
입력 2026. 10.02. 15:46:55

이슈위클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각종 논란과 반가운 소식이 뒤섞이며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한 주간(2026년 9월 26일~10월 2일 기준)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봤다.

◆ 에이티즈 산, 열애설 해프닝→사생활 침해 경고

그룹 에이티즈 산이 열애설 해프닝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최근 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해당 여성이 현지 브랜드 관계자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은 빠르게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에는 단둘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업로드된 영상을 보면 갈색 옷을 입은 현지 경호 뒤에 매니저도 있다"고 설명했다.

산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애설 뭐 뜨는데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도 넘은 사생활 침해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스케줄 외에 몰래 따라오는 것) 그러는 거 아닙니다. 몰래 찍은 것도 잘못이고요. 범죄는 하지 맙시다. 잡기 전에"라고 일침을 가했다.

◆ 한가인, 영양제 뒷광고 논란…사망여우 사과로 마침표

배우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을 둘러싸고 영양제 뒷광고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는 먹는 알부민 제품 과대광고 및 홈쇼핑 연계편성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난 2024년 11월 한가인이 해당 제품을 추천한 사실을 언급했다.

뒷광고 의혹이 제기되자 한가인 측은 과거 구매 내역 등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다만 의학적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이후 사망여우TV는 본편 영상에서 한가인을 언급한 부분을 숏츠 영상으로 제작해 올리자, 누리꾼들은 한가인이 해명한 상황에서 별도의 콘텐츠를 재차 제작한 것을 지적했다.

사망여우TV는 결국 숏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최근 알부민을 다룬 영상(제목:'진짜 범인 공개')에서 한가인 님을 언급했고, 이후 한가인 님이 사과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본질이 아닌 한가인 님 내용 부분을 그대로 잘라 굳이 쇼츠로 만들어 오해를 샀다"며 "그 부분을 왜 굳이 또 잘라 쇼츠로 만들었는지 본질에 집중해야 할 채널로서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었다"고 반성했다.

◆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ing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했다. 그러나 극 중 사건의 배후 가능성을 둘러싼 설정 등을 두고 일부 정치권과 관련 단체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제작진은 영화가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거나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기 위한 작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실제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29일 허진호 감독과 제작진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으며, '암살자(들)' 리뷰 영상을 제작한 크리에이터, 추천사를 남긴 배우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작품에 대한 비판이 배우, 제작진 등 개인을 향한 공격으로 번져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 유튜버 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인정 후 활동 중단

유튜버 닛몰캐쉬가 데이트 폭력 폭로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했다.

지난달 29일 자신을 한 크리에이터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해당 크리에이터의 데이트 폭력, 지역 비하 등을 주장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격앙된 목소리로 폭언과 비하를 쏟아내는 남성의 음성이 담겼다.

녹취록 속 음성과 갑작스레 SNS 계정이 삭제된 정황 등을 토대로 닛몰캐쉬가 폭로글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닛몰캐쉬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 중 당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닛몰캐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으며, 이사직 해임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여파로 닛몰캐쉬가 주연으로 출연한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공개와 관련해 예정됐던 일정이 모두 연기됐으며, 그가 출연했던 '빠더너스' 콘텐츠 등이 비공개 전환됐다.

◆ 구교환♥이옥섭, 2022년부터 이미 부부였다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4년 전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구교환 배우와 이옥섭 감독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해 왔으며, 지난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며 "늘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온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구교환 배우와 이옥섭 감독은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년 만인 2022년에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친 뒤 별도의 예식을 치르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정식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영화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2020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제작사 2X9HD를 공동으로 이끌며 연인인 동시에 영화계 동료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최근에는 방송인 장도연이 출연한 영화 '너의 나라', 배우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사랑의 카운셀러' 등을 함께 작업했다.

◆ '병역법 위반' 송민호, 1심서 집행유예…판결 확정 시 102일 재복무

그룹 위너 송민호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복무이탈 기간에 해당하는 102일간 재복무할 전망이다.

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은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민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관리책임자였던 A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송민호가 전체 출근 대상일 가운데 약 102일을 무단결근한 것으로 봤다.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병무청은 송민호의 판결이 확정되면 복무이탈 일수만큼 재복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선고는 1심 판결로, 아직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향후 검찰 또는 송민호 측의 항소 여부에 따라 최종 판결 확정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재복무 시기와 방식 역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탑♥나나, 열애 인정…뮤직비디오가 이어준 인연

그룹 빅뱅 출신 탑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열애를 인정했다.

2일 탑 측 관계자는 "탑과 나나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나나 측 역시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가 지난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나나는 열애 인정 이후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날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셀럽미디어DB, 티브이데일리, NOB엔터테인먼트, 평창국제영화제]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