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알아?"…이광수, 버블에 쏟아진 무례한 메시지 '눈살'[셀럽이슈]
입력 2026. 10.06. 16:25:27

이광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광수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용자들의 선을 넘은 무례한 메시지가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1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는 첫날부터 프로필과 배경화면을 직접 센스 있게 설정하며 남다른 적응력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는 팬들의 메시지에 쉴 새 없이 답장을 보내며 폭풍 소통에 나섰다. 한 팬이 "말이 많으시다"고 하자 "하루 몇 마디가 적당한 건데"라고 되묻고, "시끄럽다"는 장난에는 "시작하자마자?"라고 당황한 듯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 못 참겠어", "계속 버블 어플 켰다 껐다 해", "나 이거 중독인가 봐"라며 본인 스스로도 플랫폼에 푹 빠진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의 남다른 활약상에 동료 연예인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절친한 배우 김우빈은 자신의 버블을 통해 "광수 형 버블 시작했다고? 어디서 볼 수 있냐. 나도 대화해보고 싶다"며 "광수 형 웃기다고 소문났나. 아니 버블로도 웃기면 어떡하자는 거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 속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일부 구독자들은 이광수에게 "핸드폰 보는 데 방해된다", "나가서 친구 좀 만나라", "너 나 알아?" 등 장난으로 포장하기엔 도를 지나친 반말과 조롱성 표현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광수는 자칫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메시지마저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유연하게 넘기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려 노력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정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스타가 성심성의껏 받아준다고 해서 무례함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과 예의 없는 무례함은 엄연히 다르다", "돈 내고 구독했다고 해서 조롱을 쏟아내는 것은 악플과 다를 바 없다", "받아주는 사람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 "유료 플랫폼에서도 성숙한 소통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