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현이 사망 보도 후…동명이인 배우 피해 호소 "얼굴 사진 잘못 퍼져"
입력 2026. 10.15. 08:41:36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현이가 동명이인인 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사진이 잘못 사용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김현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저와 동명이인이신 분의 별세 소식과 관련해 인터넷상에 제 얼굴 사진이 해당 인물의 사진인 것처럼 잘못 게시돼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해당 인물과 전혀 다른 사람”이라며 “이로 인해 심각한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김현이는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확보했으며, 게시물 삭제 요청과 함께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게시물을 보셨거나 관련된 이야기로 오해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는 해당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꼭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잘못된 정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공유는 삼가주시고, 관련 게시물을 발견하신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의 별세 소식은 최근 방송된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1회 말미에는 “우리와 함께 달렸던 소중한 동료 故 김현이 님을 추모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이어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역시 방송 말미에 “액션 배우 故 김현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 문구를 띄웠다.

고인은 영화 '검은 수녀들', '빅토리'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액션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신병4: 사보타주' 마지막 회에서 배우 공민정의 대역으로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닥터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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