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낸시랭, 한 달 만에 경찰 조사
입력 2026. 10.16. 10:24:10

낸시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지 약 한 달 만에 경찰 조사를 받는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낸시랭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어 진행됐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달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별도의 인명 및 대물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당시 음주 경위와 운전 과정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사건이 알려진 후 낸시랭 측은 음주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만취 상태였거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 보도 내용에는 선을 그었다. 당시 낸시랭 측은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음주 측정을 했다”며 “샴페인 한두 잔을 마셨지만, 만취나 면허 취소 수준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낸시랭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개인전 홍보를 이어가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개인전 관련 게시물을 연이어 게재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논란 이후 행보가 적절한지를 둘러싼 비판이 제기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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